스타크래프트 설치 무설치 압력을 참아내기 위해

 

순간 정전기가 튀는 소리가 들린 직후, 마력탄이 방패에 부딪친다,

······스타크래프트 설치 무설치 압력을 참아내기 위해 다리가 바닥으로 파고 들어간 직후, 갑자기 마력탄이 무산되었다.

마력탄을 쐈던 저 편의 마도사는 말할 것도 없고, 스바루와 티아나까지 몹시 놀라고 있는 동안에 방패를 잡고 있던 부하는 그다지 놀라지도, 당황하지도 않고 오른손에 잡고 있던 단총신의 어설트 라이플을 한 손으로 쥐고 발포.

간단하게 마도사를 공격해 쓰러트렸다.

지금의 현상은 본 적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이 장소엔 걸맞지 않은 예상외의 물건.

 

「AMF!」

 

스타크래프트 설치 무설치는 모르지만, 그 방패는 정확하게는 AMS―――대마력 방패다.

제3세대 전차 같은 수준의 강도를 가진 장갑판에 관리국이 포획한 가제트의 해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AMF 발생 장치를 장착한 물건이다.

기술력이 부족해서 가제트 같이 광범위하게 전개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방패 표면에 고출력의 AMF 막을 3~4 cm 정도 전개할 수 있게 되어있다.

전개 가능 범위가 방패의 표면뿐이므로, 반대로 효과 범위가 좁은 덕에 방패 표면에 닿지만 않으면 아군이나 장비자 본인에게도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개발은 버닝스 인더스트리. 회사의 모토는 『요람(의료기기)에서 무덤(병기 산업)까지』

 

 

 

일단 계속 멍해져 있을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당황한 티아나는 기둥의 그늘에서 다른 한쪽의 크로스 미라쥬만 내밀고 마력탄을 발사하면서 파트너를 향해서 외쳤다.

 

「스바루, 돌아와!」

「우, 와와, 와와와와!?」

 

몹시 당황한 스바루, 마하 캘리버를 움직여서 마루를 롤러로 깎아가며 티아나가 있는 곳으로 뛰어든다.

 

 

 

 

 

스바루의 몸이 적의 사각에 들어간 것과 그녀를 쫓아 날아 온 탄환이 기둥에 맞아 파편을 흩뿌리는 것은 동시였다.

 

 

 

 

 

 

 

 

 

 

 

 
9：스타크래프트 설치 무설치

 

 

 

 

 

 

 

 

 

 

 

 

 

 

 

공사 현장은(공식상) 공장으로서 지어지고 있었으므로 천정이 높고, 기본적으로 기둥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