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설치한다!

로켓탄은 장갑차 측면 한가운데에 격돌.

―――――작렬. 장갑차의 한쪽 편이 폭염과 함께 떠오르고, 반대쪽에 등을 맡기고 있던 국원들은 장갑에 전해진 충격과 폭풍에 휘말려 날아갔다.

단지 배리어 자켓을 입고 있었으므로 가벼운 뇌진탕 정도로 끝났고, 수m 날아간 덕분에 불에 탄 장갑차에 깔리지 않고 끝난 것은 그야말로 전화위복이라는 격언에 걸맞는다.

무엇보다, 안전지대라는 희망의 일부가 문자 그대로 어이 없이 날아가버린 덕분에, 국원들의 분위기가 어두운 공포로 바뀐다.

배리어 자켓을 뚫는 탄환. 바리케이트 채로 스타크래프트 설치 하는 대전차 로켓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입니다.
아래 클릭하시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설치 바로가기 <<

젠장, 언제부터 우리들은 지옥의 전장으로 이송된 거지?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행운이었던 것은.

적, 아군이 뒤섞여 1발의 탄환에 의해서 서로 사람의 스타크래프트 설치 빼앗는 『진짜』 전장 경험자가 그들의 동료였다는 점이었다.







「맥다모트! RPG가 날아온 창을 노려라. 겨눌 틈을 주지 마라! 슬레인은 방패를 들고 앞으로 나가라! GoGoGo!」



스바루 정도라면 숨길 수 있을 것 같을 수준의 폭과 높이가 있는 중후한 합금제 방패(뒤편에는 손잡이 외에 기계가 내장되어 있다. 오른손에는 단총신의 어설트 라이플)을 한 손으로 들고 정면으로 향하는 대원을 선두로 해서, 프라이스들의 분대는 재빠르게 도로를 횡단해 빌딩으로 접근해 나간다.

빠르다. 마하 캘리버를 신은 스바루의 다리로도 조금 속도를 올리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을 정도였고, 도보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속도다. 티아나는 실제로 뒤쳐질 뻔 했다.







방패에 총탄이 부딪쳐 스치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발밑에서 탄환이 튀어오르고 아스팔트를 깍아간다.

귀는커녕 뇌가 울릴 것 같은 총성과 몸의 바로 옆을 통과해 나가는 차가운 전류를 흘리는 탄환의 비상음이라는 『소리』의 중압은, 확실히 스타크래프트 설치를 상대보다 현격하게 크다.

자연히, 스바루도 티아나도 점점 심장의 고동이 크고 빠르게 되어 가는 것을 자각할 수밖에 없었다. 심장에 엄청나게 나쁘다.

진정하자, Cool하게, Kool하게 되자, 나.

양쪽으로 열리는 문의 옆에 진을 치고, 내부에서 총탄과 마력탄으로 마중나와 준 거주자들의 별로 고맙지 않은 친절한 환영에 무심코 혀를 차고 싶어졌다.



「귀를 막고 눈을 감아라! 스턴을 스타크래프트 설치한다!」



말하자마자, 프라이스는 캔을 닮은 금속의 물체를 안으로 던진다.

당황해서 스바루와 티아나가 지시대로 귀를 손으로 가리고 눈을 감은 순간, 굉음으로 대기가 떨렸다.